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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관리

쌍수재수술 후기 : 1-2일차

by 디디잰 2020. 6. 10.

쌍수재수술 후기

 

17년도 9월 세종시에 있는 병원에서 완전절개로 쌍수를 했었다.

 

 

분명 자연스러운 쌍커풀을 원했는데

눈에 힘을 주고 떠야되고 쌍커풀라인도 엄청 두꺼웠으면 한쪽눈은 거의 풀리려고 했다.

내 눈은 '소세지눈'이었다.

좀만 기다리면 붓기가 빠진다고 그러더니

1년이 지나도 2년이 지나도 빠지지 않아서 결국엔 재수술을 했다.

 

 

병원에선 짜증만 내고 아무 문제 없다는 식으로 말했다.

애초에 잡아줬던 라인이 저게 아니었는데.

저렇게 두껍지 않았는데..

 

 

 

화장을 해도 이 모양이었음.

얼굴이 부으면 쌍커풀도 부어서 저기서 2배는 더 두꺼워지곤 헀다.

결국엔 올해 1월에 재수술했다.

(+나는 눈꺼풀에 지방이 엄청 많았다.)

 

이 후기가 재수술을 알아보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음 좋겠다.

 

재수술은 서울에 재수술로 유명한 병원을 찾아서 상담을 받고 그날 바로 예약을 했다.

쌍수가 한 번에 잘 됐었더라면 재수술하는 일은 없었을텐데...

 

 밑에 사진은 수술 당일날 찍은 사진.

약간 혐오스러울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ㅜㅜㅜ

 

 

 

 

 

+주의+

 

 

쌍수 1일차 

 

 

완전절개+눈매교정

예전에 수술을 해봐서 안 아플 줄 알았는데.
. 진짜 너무 아팠다.ㅠㅠ

무섭고 아프고 

 

예전에 처음 쌍수했을 땐 눈 뜨기도 힘들고 엄청 아프고 그랬었는데

 

 

아프지도 않고 멍도 심하지 않았다.

신기했다.

눈도 예전보다 뜨는게 편해지고 좋았던 것 같다.

 

쌍수2일차

2일차부터는 눈에 멍이 내려오기 시작했다. 

예전에 비하면 그렇게 멍이 심하진 않은 듯 했다.

 

 

 

아직 실밥풀기전.

병원에서 가서 연고를 바르고 소독을 하고 왔다.

 

예전에 첫 쌍수 당일에 찍은 사진이 있으면  비교도 되고 좋을텐데 아쉽다.

붓기차이가 엄청 많이 나는게 보인다.

 

지금 이 포스팅을 쓰면서도 

쌍수를 다시 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사진의 저작권은 디디잰에게 있습니다.

모든 사진의 불펌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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